'사용 후 배터리 평가센터' 포항에 건립…"재활용 가능성 진단"
연합뉴스
2025.05.08 16:37
수정 : 2025.05.08 16:37기사원문
'사용 후 배터리 평가센터' 포항에 건립…"재활용 가능성 진단"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전기차에서 나오는 폐배터리를 진단해 재활용 가능 여부를 판단하는 시설이 경북 포항에서 들어선다.
환경부, 경북도, 포항시는 올해 말까지 334억원을 들여 자동평가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이 센터가 완공되면 하루 최대 150대, 연간 3만대 이상의 사용 후 배터리를 분석할 수 있는 고속평가 시스템이 도입된다.
이 시스템은 배터리의 남은 수명을 정밀하게 진단해 등급별로 재사용, 재활용, 재제조 가능 여부를 판단한다.
포항시는 2019년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뒤 이차전지 순환경제 기반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자동평가센터가 국내 배터리 순환 이용 산업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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