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퀴진케이', 7번째 팝업 레스토랑 '소재' 오픈
뉴스1
2025.05.09 08:50
수정 : 2025.05.09 08:50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CJ제일제당(097950)은 한식 셰프 양성 프로젝트 '퀴진케이'(Cuisine. K) 일곱 번째 팝업 레스토랑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오는 7월 30일까지 약 세 달간 서울 강남구 소재 퀴진케이 레스토랑에서 팝업 레스토랑 '소재'(SOJAE)를 운영한다.
퀴진케이 알럼나이 2기 김민석 셰프, 성진호 셰프가 운영하며, 전라도에서 상경한 두 영셰프가 '친근하고 편안한 한식'이라는 지향점에 걸맞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디너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메뉴는 △봄을 담은 허브 △주꾸미와 봄나물 △된장에 재운 은대구 △남도국시 △떡갈비 △수박화채 등 6가지 요리에 히든 메뉴를 더한 총 7가지 코스로 제공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주와 한국 와인 페어링도 준비됐다.
팝업 레스토랑 '소재'(SOJAE)는 매일 운영되며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2023년 8월 론칭한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은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영셰프들이 운영함에도 젊은 감각과 열정으로 탄생한 새로운 한식 메뉴를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예약률과 긍정적인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CJ제일제당은 팝업 레스토랑 운영팀에게 메뉴 개발 컨설팅, 운영공간 및 마케팅 무상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할 뿐 아니라 발생하는 수익 전액을 운영팀에게 지급한다.
박소연 CJ제일제당 Hansik245팀장은 "영셰프들에게 오너 셰프로서의 경험을 제공하는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이 벌써 7기를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K-푸드 세계화를 이끌어 갈 한식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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