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족센터, 가족정책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파이낸셜뉴스
2025.05.09 13:57
수정 : 2025.05.09 13:5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서울 서대문구가족센터가 '2025년 가정의 달 기념 가족정책 유공 정부 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가족 복지증진과 가족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관을 포상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센터는 가족 복지정책 전달체계로서의 원활한 정부 사업을 추진한 것과 더불어 다양한 유형의 가족을 위한 가족 건강성 증진 사업 활성화와 위기·취약가족 지원을 통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대문구가족센터는 서대문구의 지원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맞벌이, 한부모, 조손, 다문화, 1인, 위기 가족 등을 위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공동체 문화 조성과 서대문구 모든 가족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가족센터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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