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호암재단에 10억 원 실명 기부…전년比 5배 늘어
뉴스1
2025.05.09 14:07
수정 : 2025.05.09 14:07기사원문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이 지난해 공익법인인 호암재단에 10억 원을 기부했다. 유일한 개인 기부자인 이 회장의 기부액은 전년도 2억 원보다 5배 증가했다.
9일 재계에 따르면 호암재단은 지난달 30일 국세청에 재무제표 및 기부금품 수집 및 지출 명세서 등 공익법인 결산서류를 공시했다.
법인세법 시행령 제39조에 따라 매년 활동 명세를 국세청에 공시하고 있다.
호암재단이 지난해 모금한 기부액은 총 60억 원으로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S, 삼성SDI 등 대부분 삼성그룹 계열사가 출연했다. 이재용 회장은 유일한 개인 기부자로 10억 원을 실명 기부했다.
이재용 회장이 호암재단에 실명으로 기부금을 낸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기부금은 2021년 4억 원, 2022년과 2023년 2억 원, 2024년 1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배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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