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돔 제외 프로야구 4경기 우취…내일 더블헤더 포함 9경기(종합2보)
뉴스1
2025.05.09 17:05
수정 : 2025.05.09 17:05기사원문
(인천=뉴스1) 권혁준 기자 = 추적추적 내리는 봄비에 고척돔에서 열리는 일정 외 모든 프로야구 경기가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9일 오후 6시30분 열릴 예정이던 인천(SSG 랜더스-KIA 타이거즈), 잠실(NC 다이노스-두산 베어스), 수원(롯데 자이언츠-KT 위즈), 대구(LG 트윈스-삼성 라이온즈)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인천 경기가 결정됐고 이어 잠실, 수원 경기도 잇따라 취소됐다.
오후 4시55분쯤 대구 경기마저 취소를 결정하면서, 이날 예정된 5경기 중 고척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한화 이글스 경기만 정상적으로 열리게 됐다.
단독 선두에 오른 한화는 이날 경기에서 1999년 이후 26년 만의 10연승에 도전한다.
취소된 4경기는 10일 곧장 더블헤더로 치러진다. 1차전은 오후 2시에 시작되며, 2차전은 1차전 종료 후 40분의 정비 시간을 가진 뒤 이어진다.
KBO는 올 시즌에 앞서 4~5월 금요일과 토요일 경기가 취소될 경우 다음 날 더블헤더를 열기로 했다.
더블헤더가 4개나 편성되면서 10일 하루에만 프로야구 9경기가 진행된다.
한편 인천에서 열리는 SSG-KIA의 경기에서는 최정(SSG)의 통산 500홈런 달성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 최정은 부상 복귀 후 3개의 홈런을 추가, 현재까지 개인 통산 498홈런을 기록 중이다.
이르면 10일 열리는 더블헤더에서 달성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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