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둘째 낳고 살 안 빠져→축구로 체중 감량"
뉴스1
2025.05.09 21:56
수정 : 2025.05.09 21:56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전현무계획2'에서 몸매 관리 비법이 축구라고 밝혔다.
이현이가 인천의 3대 닭강정을 맛보며 폭풍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전현무가 몸매 관리법을 묻자 "서른다섯에 둘째 낳고, 복귀하려고 보니 살이 너무 안 빠졌다"라고 출산 후 몸매가 회복되지 않아 힘들었던 때를 회상했다. 이에 이현이는 "큰일 났다, 나도 나이 먹어서 체질 바뀌나 보다"라며 나잇살에 고민했다고. 그러나 이현이는 "그때부터 약간 반강제로 축구를 하니까 안 찌더라"라고 체중 감량의 비결을 전했다.
현재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구척장신 주장으로 활약 중인 이현이는 주 4회 2시간씩 축구를 한다고 고백하며 "축구로 11㎞를 뛴다, 살이 찔 수가 없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곽튜브(곽준빈)가 "축구하면 더 찐다, 회비에 밥값이 포함이다, 끝나고 항상 밥을 먹는다"라고 주장하자 이현이가 "그러니까 찐다, 운동하고 밥을 먹을 수 있다는 건, 운동을 덜 한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는 현지인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동네의 맛을 오롯이 느끼는 '길바닥 먹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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