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로제, 싸이 이어 英 싱글차트 최장진입…캣츠아이 '날리' 52위로 데뷔(종합)
뉴시스
2025.05.10 10:23
수정 : 2025.05.10 10:23기사원문
로제 '아파트' 25위…지민 '후' 28주 진입 기록 넘겨 2014년 차트 개편 이후 최장…싸이 2012~2013년 55주 기록 제니 '라이크 제니' 51위…9주 진입 리사, 마룬5 협업곡 '프라이스리스'로 69위…해당차트 6번째 진입
9일(현지시간)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로제가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지은 '아파트(APT.)'는 이번 주(9~15일) 오피셜 싱글 톱100에서 25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 24위에서 1계단 하락했으나 해당 차트에 총 29주 진입했다.
'아파트'는 2014년 차트 개편 이후 오피셜 싱글차트 한국 가수 최장 차트인 곡들이다. 싸이 '강남스타일'은 2012~2013년 55주 진입 기록을 세웠다.
'라이크 제니'는 이번 주에 51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보다 1계단 하락했으나, 총 9주 진입했다.
블랙핑크 다른 멤버 겸 솔로가수 리사가 미국 팝 밴드 '마룬 5(Maroon 5)'와 협업한 신곡 '프라이스리스(Priceless)'는 이번 주 싱글차트에 69위로 들어왔다.
이번 싱글은 마룬 5가 준비 중인 새 정규 앨범의 첫 번째 선공개 곡이다. 특히 '프라이스리스'는 마룬 5가 K-팝 아티스트와 처음으로 협업한 노래이기도 하다.
리사가 해당 차트에 솔로 자격으로 들어온 건 이번이 여섯 번째다.
앞서 '라리사'(2021) 68위, '머니'(2021) 46위, '록스타'(2024) 49위, '뉴 우먼'(2024) 55위, '본 어게인(Born Again)' 13위 등의 기록을 냈다.
'날리'는 스포티파이 5월 첫째 주 집계에서 '미국 톱 송 데뷔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전 세계적인 음원 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진입도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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