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아이언 명가' 브리지스톤, 연철 단조 아이언 '24CB+' 출시
파이낸셜뉴스
2025.05.10 16:09
수정 : 2025.05.10 16:09기사원문
V300의 편안함과 투어 모델의 날렵함을 결합, 중급 골퍼 겨냥
[파이낸셜뉴스] 브리지스톤골프가 국민 아이언으로 불리는 V300과 투어 모델 241CB의 장점을 결합한 신제품, 연철 단조 아이언 242CB+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242CB+ 아이언은 연철 단조 포켓 캐비티 형태로, 상급자용 아이언의 외관에 V300 시리즈의 편안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 아이언은 포켓 캐비티 형태를 통해 무게 중심을 낮춰 미스샷을 보정하고, 탄도와 비거리를 향상시켜 안정적인 샷을 가능하게 한다.
242CB+에는 선수들에게 호평을 받은 241CB의 '투어 컨택트 솔'이 적용됐다. 실제 잔디 테스트를 통해 연구한 번호별 최적의 솔 컷팅 간격을 적용, 솔 빠짐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는 러프와 같은 다양한 환경에서도 일관된 스윙을 가능하게 한다.
브리지스톤골프 관계자는 "한국 골퍼들의 실력 향상으로 V300 시리즈에서 업그레이드된 중급자형 아이언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며, "242CB+는 V300 시리즈와 241CB의 중간 단계 아이언으로, 연철 단조의 타감, 디자인, 관용성을 모두 원하는 골퍼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브리지스톤골프 아이언을 사랑하는 골퍼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