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조광조 ‘심곡서원’ 역사공원 착공…내년 말 준공 예정
뉴스1
2025.05.10 16:50
수정 : 2025.05.10 16:50기사원문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시가 지난 9일 오후 수지구 상현동 심곡서원에서 역사공원 기공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 기공식엔 이상일 용인시장, 심곡서원 관계자, 지역 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심곡서원의 역사성과 문화적 의의를 알리고 선조들의 정신과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역사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사업비는 국비 35억 8000만 원과 도비 65억 원을 포함해 165억 8000만 원이 투입된다.
이 역사공원에는 2365㎡ 규모 녹지와 탐방로가 조성되며, 연면적 3972㎡,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 교육관이 건립된다.
내년 12월 준공 예정인 교육관에서는 심곡서원의 전통문화 프로그램과 용인시가 운영하는 교육·체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시장은 "375년 역사를 지닌 심곡서원이 국가 사적 지정 10년 만에 역사공원으로 변모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교육관 등 시설이 조광조 선생의 나라 사랑과 개혁 정신을 알리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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