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기술교육원, 예비 창업자·기업에 비즈니스 공간 제공
뉴시스
2025.05.11 01:00
수정 : 2025.05.11 01:00기사원문
27일까지 신청 접수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해운대기술교육원(교육원)은 오는 27일까지 교육원 2층 비즈니스센터의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창업 공간이 필요한 예비 창업자·기업을 위해 마련됐다. 입주 기업에는 별도의 전용 사무 공간을 비롯해 회의실 등 공용 비즈니스 공간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기업 선발 규모는 총 4곳으로, 계약 기간은 1년이다. 중간 평가를 통해 최대 2년까지 계약 연장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27일까지 전자우편 또는 교육원 방문을 통해 하면 된다.
서면 및 대면 평가를 거쳐 다음 달 9일 최종 선정기업이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리원 교육원 대표는 "초기 창업자들에게 입주 공간을 제공해 안정적인 기업 활동을 지원하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창업과 함께 창업자들을 위한 세금, 노무 지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 연계와 전문 컨설팅으로 창업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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