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트랙터 상경' 전농, 석수역서 경찰과 18시간째 밤샘 대치
연합뉴스
2025.05.11 07:06
수정 : 2025.05.11 07:06기사원문
'3차 트랙터 상경' 전농, 석수역서 경찰과 18시간째 밤샘 대치
(서울=연합뉴스) 최원정 기자 = 쌀 수입 중단 등을 촉구하며 트랙터 등을 타고 세 번째 상경 시위에 나선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이 경찰과 밤샘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
시위대는 경찰의 철수를 요구하며 "쌀 수입 중단하라", "농민헌법 제정하여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받자" 등의 구호를 외치고 있다.
현재까지 연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농은 애초 서울 광화문까지 행진해 전날 오후 3시 '내란농정 청산 농업대개혁 실현 범시민대회'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경찰은 행진 제한을 통고했다. 시위대는 지난 7일부터 전국 각지에서 상경길에 올랐다.
전농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에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파면을 촉구하며 '트랙터 상경 시위'를 시도하다가 이를 막는 경찰과 남태령고개에서 대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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