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해군, 동해서 연합해상훈련 실시…이지스함·항공기 등 참가
뉴시스
2025.05.11 09:07
수정 : 2025.05.11 09:07기사원문
지난 8~11일 나흘간 동해상에서 실시 적 해상도발 대한 즉각적인 대응태세 확립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한미 해군은 5월 8일부터 11일까지 동해상에서 연합 해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한미 연합 해군의 압도적인 전력으로 적의 해상도발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미 해군에서는 이지스구축함 로렌스함(William P. Lawrence)과 P-8 해상초계기 등이 참가했다.
한미 해군은 이번 훈련에서 적이 해상, 수중, 공중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도발하는 복합적인 상황을 부여하고, 이에 대해 한미 연합 및 합동전력이 즉각 격멸하는 절차를 숙달했다.
먼저 북방한계선(NLL)을 남하해 해상으로 침투하는 북한의 특수전 전력을 현장에서 조기에 격멸하는 해상대특수전부대작전(MCSOF) 훈련과 수중으로 침투하는 적 잠수함을 탐지, 식별, 추적, 격멸하는 연합 대잠전 훈련을 실시했다.
공중으로 침투한 적 무인기 대응훈련도 진행했다. 이밖에 국지도발 대응훈련, 대량살상무기(WMD) 해양확산차단 훈련, 해상기동군수 훈련 등을 진행했다.
훈련 지휘관 류윤상(준장) 제1해상전투단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적의 다양한 해상도발 상황에 대비한 연합·합동작전 수행능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었다"며 "한미 연합 해군의 압도적인 전력으로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강력하게 응징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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