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른 고령화 '100세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 첫 200명 돌파…최고령 111세
뉴스1
2025.05.11 09:33
수정 : 2025.05.11 10:58기사원문
(세종=뉴스1) 나혜윤 기자 =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국민연금 수급자 중 100세 이상 고령자가 2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11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전체 국민연금 수급자 707만 명 중 100세 이상은 201명이다. 그중 남성이 63명, 여성은 138명으로 여성 비중이 두 배 이상 높다.
같은 기간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국내 100세 이상 인구는 8806명이다.
현재 100세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 201명 모두는 유족연금 수급자다. 유족연금은 국민연금 수급권자가 사망한 경우, 배우자나 25세 미만 자녀 등에게 지급된다. 이들 가운데 최고령자는 111세다.
전체 국민연금 수급자 707만 명을 연령대로 보면, 65세 이상 70세 미만이 31.8%로 가장 많고, 그다음은 60세 이상 65세 미만(19.0%), 70세 이상 75세 미만(18.9%), 75세 이상 80세 미만(14.3%), 80세 이상(12.9%)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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