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친윤, 尹부부에 끌려다니는 이유 무엇인가…쿠데타 책임물어야"
뉴스1
2025.05.11 10:47
수정 : 2025.05.11 10:47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11일 "친윤들이 아직도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이렇게까지 끌려다니는 이유는 무엇인가"라며 당내 친윤(친윤석열)계와 윤 전 대통령을 직격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아스븍에 "국민의힘이 다시 일어서려면 친윤 쿠데타 세력에게 제대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쿠데타 세력이 계속 자리보전하면 그 쿠데타는 실패가 아니라 성공한 것이다.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어제 어렵게 싹튼 보수정치의 희망과 기운이 금방 사라질 것이다. 그러면 보수정치의 미래는 없다"고 했다.
한 전 대표는 또한 "우리는 예측 가능한 민주주의자들이다. 국민과 민주주의를 지키는 데서는 어떠한 개인적 유불리도 계산하지 않는다"며 "'여러분과 함께 계엄을 막은 12.3'도 '당내 쿠데타와 맞서 싸운 5.10'도 똑같다. 앞으로도 그런 정치 하겠다고 약속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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