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주민들 "동이IC 신설 재개해야"…군 "예산 풀어야 할 과제"
뉴스1
2025.05.11 11:01
수정 : 2025.05.11 11:01기사원문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중단한 경부고속도로 동이IC 신설 사업을 재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동이면과 이원면 일대에 물류센터와 산업단지 집적화로 화물차량이 옥천읍 소재 옥천IC로 이동하면서 발생하는 교통 문제를 해소하자는 취지에서다.
그러나 타당성 용역 결과, 경제성이 낮고 군이 사업비를 전액 또는 대부분 부담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 뒤 이 사업 추진은 중단된 채 답보 상태다.
옥천군의회 324회 임시회에서 박한범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7년 옥천군청사가 문정리 새 청사로 이전하면 인근 도로 차량 정체 현상이 더 심각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동이IC 사업을 재개해 교통량을 분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뜻있는 지역 인사들도 "동이IC 설치는 단순한 교통 개선을 넘어서 군민의 안전과 권리 회복을 위한 중대한 과제다"며 "군이 이 사업 추진에 선택과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군 관계자는 "교통 혼잡 해소와 물류 효율성 제고 차원에서 동이IC 설치에 공감하지만, 예산 확보 등 풀어야 할 과제가 많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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