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빛낸 조경 작품은?"…서울시, 우수 조경·정원 공모
뉴스1
2025.05.11 11:17
수정 : 2025.05.11 11:17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서울시가 올해 도시경관 개선에 기여한 우수한 조경공간 및 정원 총 26곳을 선정·시상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 조경상 및 정원도시상은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서울시는 우수한 조경 공간 조성으로 도시경관 개선에 기여한 작품을 발굴할 예정이다.
정원도시상은 2013년 신설됐으며 시민참여로 도심 내 일상공간에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하고 잘 유지 관리한 사례를 선정한다.
조경상은 대상 1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3건으로 총 5곳을 선정한다. 공고일 기준 최근 5년 이내 서울시 내 조성 완료된 실내·외 조경공간이면 응모 가능하고 규모 제한은 없다.
정원도시상은 대상 1곳, 최우수상 2곳, 우수상 3곳, 장려상 5건, 새싹상 11곳으로 총 21곳을 선정한다. 조성 시기와 상관없이 골목길, 자투리 공간, 집 앞 등 생활권에 조성한 정원 등을 대상으로 한다. 단 아파트나 서울시에서 조성한 공원 등 대규모 시설의 경우는 조경공간의 준공일로부터 3년 이후인 곳만 응모 가능하다.
특히 올해 정원도시상은 범위를 확대해 녹지 확대 및 정원 조성에 기여도가 높은 기업도 추가했다. 정원 도시의 우수성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유지관리 부분에도 중점을 두고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서울시 조경상 및 정원도시상 시상식은 10월 20일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폐막에 맞춰 보라매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조경상 수상자에게는 서울시장 상장과 기념상패가 수여되며 특전으로 조경 관련 분야 위원회 구성 시 우선적으로 위촉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서울정원박람회 개최 시 특별정원 조성 기회가 제공된다.
정원도시상 수상자에게도 서울시장 상장이 수여되며 조성된 정원에 설치할 기념 안내판과 함께 상훈에 따라 총 4700만 원의 상금도 지급된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우수한 조경 및 정원 작품을 발굴, 격려함으로써 정원도시 서울 추진을 위한 시민, 전문가 등 다양한 주체의 참여를 유도하고 정원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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