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 깨끗한나라에서" 포포몽 여기서도 볼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2025.05.12 09:20
수정 : 2025.05.12 09:20기사원문
'3개월 누적 판매 10만개' 다이소 이어
이마트 몰리스∙트레이더스 제품 출시
[파이낸셜뉴스] 깨끗한나라의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포포몽'이 이마트 몰리스∙트레이더스 전용 프리미엄 펫티슈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지난해 다이소 입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 데 이어 전문성과 실속을 중시하는 고객층을 겨냥해 유통 채널을 확대하려는 전략적 행보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 전문 매장인 몰리스와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에 최적화된 상품을 기획해 전국 매장에 론칭했다.
신제품 '도톰한 에센셜 케어 펫티슈'는 병풀(진정)∙편백잎(트러블 예방)∙알로에베라잎(보습) 등 복합 식물 유래 성분을 적용해 성분 및 효능에 민감한 고객들과 반려동물 모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여기에 기존 제품에 포함된 세라마이드 엔피와 판테놀 성분을 유지해 반려동물의 피부 트러블이나 자극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히알루론산을 더해 촉촉한 보습감을 강화했다.
또한 도톰한 엠보싱 원단을 사용해 내구성을 높여 한 장으로 반려동물의 전신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유통 채널별 고객 특성에 맞춰 제품 구성에도 차별화를 뒀다. 전문성을 중시하는 몰리스에는 단품(80매)을, 실속형 대용량을 선호하는 트레이더스에는 6입 묶음 제품을 각각 선보인다.
지난 2023년 론칭한 깨끗한나라 포포몽은 지난해 말 전국 다이소 매장에 입점하며 반려동물용품 9종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군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개를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몰리스∙트레이더스 전용 제품 출시는 포포몽이 반려동물용품 시장에서 기능성과 전문성을 중심으로 고객 신뢰를 강화하며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로 한 단계 진화했음을 보여주는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제품 개선을 통해 고객들이 체감하는 만족도를 높이고 채널과 고객 특징에 기반한 포지셔닝 전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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