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美 편집숍 '울타 뷰티' 진출…8월 온오프라인 입점
뉴스1
2025.05.12 09:06
수정 : 2025.05.12 09:06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에이피알의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미국 대형 뷰티 전문 편집숍 '울타 뷰티'에 진출한다.
에이피알은 미국 울타 뷰티와 메디큐브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초도 발주 물량은 이미 선적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8월 중 온라인 몰과 현지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한다.
울타 뷰티는 미국 전역에 1400개 이상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113억 달러(한화 약 16조 2500억 원)의 매출을 올린 대형 체인이다.
온오프라인 매장에 600개가 넘는 뷰티 브랜드들이 약 3만 개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엔 뜨거운 K-뷰티 열기에 발맞춰 여러 한국 브랜드들을 입점시키고 있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초도 물량부터 울타 뷰티의 온오프라인 전 지점에 제품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체결했다.
울타 뷰티는 통상 온라인 판매 성과가 검증된 브랜드에 한해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을 진행하고 그 중 판매 결과가 우수한 브랜드만 선별해 전 지점에 입점시켜 왔다. 이러한 기준을 고려할 때 이번 계약은 이례적이라는 게 에이피알의 설명이다.
메디큐브는 CES 2025에 참가하고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옥외 광고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국에서 빠르게 인지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여기에 현지 소비자들이 쉽고 편하게 찾는 뷰티 편집숍에 제품을 유통해 소비자 접점을 늘리고 매출 증대를 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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