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부산·울산·경남 사회조사, 오는 14~29일 진행
파이낸셜뉴스
2025.05.12 10:42
수정 : 2025.05.12 10:4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동남지방통계청이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16일간 부산, 울산, 경남 총 3000여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2025 사회조사’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사회조사는 삶의 질과 관련된 국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대한 사항을 파악하는 것이다. 수집된 자료는 관련 정책 수립과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올해는 고립 및 은둔 가구의 특징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외로움’ ‘외출’ 등 4개 문항이 신설됐다.
이번 조사는 대면조사 외에도 선정 표본가구 구성원들이 편리하게 응답할 수 있도록 온라인 조사도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병행된다.
양동희 청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 비밀의 보호’에 의해 통계 작성으로만 사용된다”며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기에,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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