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나선 강원테크노파크, 3년간 2900억 투자 결실
파이낸셜뉴스
2025.05.12 18:14
수정 : 2025.05.12 18:14기사원문
작지만 강한 조직으로 체질 개선
국비 확보액·기업 지원 등 늘어
지역 미래 먹거리 육성 '앞장'
강원테크노파크는 조직 효율화를 위해 기존 11개 부서, 30개 팀, 168명 체제를 7개 부서, 22개 팀, 142명으로 재편, 연간 6억원의 인건비를 절감했다.
또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수소산업 등 강원도 핵심 전략산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첨단산업 전담팀을 신설, 미래산업 대응 역량을 대폭 강화했다.
이러한 투자는 도내 기업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도내 기업 매출은 2021년 2조6000억원에서 2023년 3조2091억원으로 약 5000억원 이상 증가했으며 고용 인원도 같은 기간 1만1000명에서 1만2000명으로 약 1000명 증가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또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미국 CES 2025에 강원도 역사상 처음으로 강원단독관을 개관했고 독일 MEDICA, 홍콩 국제식품전 등 총 7개국 전시회 참가를 지원해 지난해 기준 897만 달러(약 127억원)의 수출계약 성과를 달성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강원테크노파크가 민선 8기 도정에서 과감한 자구 노력을 통해 혁신을 이뤄냈다"며 "미래산업 인프라 구축에 1241억원, 기업 육성에 1632억원을 지원했고 그 결과 기업 육성을 위해 늘어난 지원금에 10배가 넘는 매출 확대 성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한편 김 지사는 오는 20일 강원테크노파크 지원을 통해 혁신을 이룬 도내 기업을 방문해 기업 성장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소통할 계획이다.
kees26@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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