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쇼크’ 대미수출 30.4%↓... 5월 초순 전체 수출도 23.8%↓
파이낸셜뉴스
2025.05.12 18:21
수정 : 2025.05.12 18:21기사원문
무역수지 17억달러 적자 기록
이 기간 조업일수는 5.0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6.5일)보다 1.5일 짧았다.
수입은 15.9% 감소한 146억달러로 약 17억달러의 무역적자를 냈다. 수출 품목별로는 주요 10개 품목 가운데 반도체(14.0%)만 유일하게 증가했다. 반도체는 아직 미국의 품목별 관세를 적용받지 않는다. 반도체 수출 비중은 26.6%로 8.8%p 증가했다.
주요 수입 품목별로는 반도체 제조장비(10.6%)와 승용차(22.1%) 등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늘어난 가운데 원유(-6.1%), 반도체(-8.2%)는 줄었다. 에너지(원유·가스·석탄) 수입액은 13.7%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베트남(14.5%)에서의 수입은 증가했지만 중국(-16.8%), 미국(-20.0%), 유럽연합(-21.1%), 대만(-12.7%) 등은 줄었다. 지난 4월 우리나라 수출액은 582억10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3.7% 늘면서 역대 4월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수출 효자품목인 반도체가 17% 이상 증가해 호실적을 견인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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