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습도 인식해 전기 만드는' 섬유형 인공근육 개발
뉴시스
2025.05.13 15:46
수정 : 2025.05.13 15:46기사원문
지속가능한 물 에너지 변환 기술 세계적 재료과학 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터리얼스(Advanced Materials)' 게재
기존 섬유 기반의 물 에너지 변환 기술은 주로 하나의 반응 메커니즘에 의존한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한계는 시스템의 에너지 변환 효율을 떨어뜨려 물이 지닌 막대한 잠재 에너지(potential energy)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지 못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 섬유형 인공근육은 100㎷ 이상의 전압과 함께 두 바퀴 이상의 회전 구동을 생성할 수 있다.
이번 연구는 물로부터 전기와 기계적 구동, 두 에너지를 동시에 수확한 세계 최초의 연구 사례다. 기존 물 에너지 변환 기술이 안고 있던 낮은 효율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돌파구로 평가받고 있다.
최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친환경 물 에너지 변환 기술의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 적용돼 배터리 없는 차세대 전자 디바이스 구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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