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맹 시청자 걱정 뚝"...삼성전자, 맞춤형 TV 3.5만대 공급
파이낸셜뉴스
2025.05.14 09:42
수정 : 2025.05.14 09:42기사원문
관할 주민센터, 누리집 등서 신청
이 사업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시각 및 청각 장애인 대상으로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맞춤형 TV를 보급하는 것으로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신청자 중 우선 순위에 따라 공급 대상자를 선정한다. 보급 신청은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보급 전용 누리집에서 본인 명의 휴대폰 인증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삼성전자는 올해 5월 말부터 43형 풀 HD 스마트 TV를 순차 공급한다. 지난해 대비 3000대 늘어난 3만5000대 규모다. 올해 보급되는 제품도 다양한 특화 기능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이 쉽고 편하게 다양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게 했다.
이밖에도 시각 장애인을 위한 조작 메뉴 음성 안내, 음성 속도∙높이∙성별∙배경음 조절, 고대비 화면 기능 등과 청각 장애인을 위한 자막 분리, 자막 위치∙크기 조절, 소리 다중 출력 기능 등을 적용했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앞으로도 접근성 기술을 지속 강화, 더 많은 사람들이 삼성 TV를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