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어린이 안심 편의점 확대…"식품 안전 강화"
파이낸셜뉴스
2025.05.14 14:52
수정 : 2025.05.14 14:5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산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어린이 식품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양측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 내 CU 점포에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우선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BGF리테일은 협약 취지에 맞게 위생등급제 인증 점포를 지난해 말 기준 535개에서 연내 100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진영호 BGF리테일 상품해외사업부문장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어린이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편의점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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