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재난 예방 위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실시
뉴시스
2025.05.14 16:22
수정 : 2025.05.14 16:22기사원문
6월13일까지 22개 취약시설 대상…민관합동 점검 체계 구축
이번 점검은 교량, 숙박시설, 요양시설 등 재난 위험이 높은 안전 취약시설 2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조치다.
삼척시는 점검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와 시청,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점검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삼척시는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생활 속 안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주민점검신청제도’를 병행 운영한다. 시민 누구나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시설을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정밀 점검 여부를 결정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핵심 과정”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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