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인바이츠, 1Q 매출 전년비 약 3배 증가...영업적자 개선
파이낸셜뉴스
2025.05.15 14:30
수정 : 2025.05.15 14:3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CG인바이츠가 2025년도 1·4분기 실적에 있어 전년 대비 약 3배 증가하고, 영업적자 폭도 30% 이상 개선됐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번 1·4분기 실적은 별도 기준 약 18억3000만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매출액(약 5억원) 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전년도 총 매출의 약 4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CG인바이츠 이호영 사장은 “당사는 구조혁신과 신 성장동력 확보를 통한 턴어라운드 과정을 잘 지나가고 있다”며 “이번 1·4분기 실적은 기존 파이프라인 매출이 가교 역할을 잘 수행해 준 덕분이며, 오는 2·4분기부터는 디지털 유전체 기반 정밀 헬스케어 사업의 본격적인 성장이 시장에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G인바이츠가 포함된 인바이츠생태계는 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질환관리 및 AI 기반 질환예측 구현을 목표로 구성된 헬스케어 기업군으로, 서로가 보유한 핵심 역량들을 유기적으로 연계시켜 데이터의 측정 및 수집, 분석과 융합에서 상용화에 이르는 맞춤형 정밀 헬스케어의 전 주기 가치사슬을 구축하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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