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해킹…고객 데이터 털렸다
뉴스1
2025.05.16 06:49
수정 : 2025.05.16 07:36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최대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해커들의 공격으로 고객 데이터가 털렸다는 소식으로 주가가 7% 이상 급락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코인베이스는 7.20% 급락한 244.44달러를 기록했다.
해커들은 2000만달러를 지불하지 않으면 고객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인베이스는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비밀번호나 개인 암호화폐 지갑 코드가 손상되지는 않았으며, 데이터 유출로 인해 코인베이스의 고객 중 1% 미만이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코인베이스는 해커들에게 2000만달러를 지불하는 대신 해커 체포에 2000만달러 현상금을 내걸었다. 또 이번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배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3일 코인베이스는 오는 19일부터 미증시의 대표 지수인 S&P500에 편입된다는 소식으로 주가가 24% 폭등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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