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尹, 당과 거취 협의 입장…당·선대위는 삼사일언하라"

뉴스1       2025.05.16 10:37   수정 : 2025.05.16 10:37기사원문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요구하며 국무위원 줄 탄핵을 거론한 것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3.30/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윤석열 전 대통령 탈당 여부를 놓고 당 지도부와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에서 공식적으로 의견을 피력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선을 코앞에 두고도 시급한 전략 수립보다 윤 전 대통령의 탈당 여부를 둘러싼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며 "그러나 이 문제는 공개적으로 논의할 사안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윤 전 대통령은 만나는 사람들이나 연락 오는 의원들에게 '김문수 후보의 승리를 위해 꼭 함께해달라, 힘을 보태달라고 간곡히 요청하고 있다"며 "윤 전 대통령은 김 후보의 승리에 가장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뭐든지 하겠다는 생각으로 본인의 거취 문제도 시기와 방법을 따져 당과 긴밀히 협의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대위나 당 관계자들이 나서서 공개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전혀 도움이 안 된다"며 "삼사일언(三思一言·말하기 전에 세 번 생각하라는 뜻)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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