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LG엔솔 지분 활용해 1.4조 규모 교환사채 발행
뉴스1
2025.05.16 17:56
수정 : 2025.05.16 17:56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LG화학(051910)이 LG에너지솔루션(373220) 지분을 활용해 외화 교환사채(EB)를 발행한다. 현금 유동성을 확보해 재무 건전성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LG화학은 LG엔솔 지분 412만 9409주(지분율 1.76%)를 담보로 EB를 발행한다고 16일 공시했다.
총규모는 10억 달러(약 1조3945억원)로 만기는 3년이다.
특히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 모두 당초 제시한 연 2.0%에서 연 1.75%로 낮아졌다. 투자자가 몰리면서 이자율이 낮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LG화학은 지난 2023년에도 20억 달러 규모의 외화 교환사채를 발행했다. 이번에도 자금을 안정적으로 조달하고 기존 차입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EB를 활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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