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트롬 워시타워 100만대 넘게 팔렸다
파이낸셜뉴스
2025.05.18 18:32
수정 : 2025.05.18 18:32기사원문
LG전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타워형으로 결합한 트롬 워시타워가 국내 판매 100만대를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워시타워는 동급의 드럼 세탁기와 건조기를 위아래로 설치할 때보다 높이가 약 9㎝ 낮다. 워시타워는 높은 공간 효율성과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출시 후 지난해까지 연평균 25%가 넘는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올해 출시한 AI 워시타워는 AI 기능이 한층 강화됐다. 사용 패턴을 학습해 쓸수록 더 정확하게 예상 소요 시간을 안내하는 'AI 시간 안내', 세탁물을 넣으면 무게를 감지해 3초 만에 코스별 예상 종료 시간을 알려주는 'AI 타임 센싱' 기능을 갖췄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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