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용등급 강등에...외인·기관 쌍끌이 매도
파이낸셜뉴스
2025.05.19 13:35
수정 : 2025.05.19 13:35기사원문
장중 2600선 붕괴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미국의 국가신용등급 하락 여파에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19일 오후 1시 2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15p(1.03%) 하락한 2599.72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날보다 13.17p(0.50%) 하락한 2613.70에 거래를 시작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890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8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보인 바 있다. 기관 역시 1569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다만 개인은 3487억원어치를 사고 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Aaa'에서 'Aa1'로 낮췄다. 이에 따른 충격파로 이날 국내 증시가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는 게 업계 판단이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은 대체로 혼조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전 거래일 대비 -2.02%, -2.59% 하락하고 있고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각 0.69%, 2.40% 올라 거래 중이다.
업종별로는 증권(-2.90%), 전기/전자(-1.74%), 금속(-1.74%) 순으로 약세다. 반면 보험(1.63%), 전기/가스(1.42%) 등은 상승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70p(1.89%) 내린 711.37에 거래 중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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