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일상 만드는 영웅"… 소방공무원 지원에 진심
파이낸셜뉴스
2025.05.19 18:40
수정 : 2025.05.19 18:40기사원문
정의선 회장, 복지 향상 위해 적극 행보
소방병원에 회복지원차·재활 장비 기부
19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올해 충북혁신도시에 국내 최초로 들어설 국립소방병원에 회복지원차와 재활장비를 제공해 소방관들의 건강과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당시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은 소방관분들의 안전을 위해 모빌리티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최대한 고민했고, 현장 소방관분들의 여러 의견을 반영해 재난현장 맞춤형 회복지원차를 지원하게 됐다"고 강조한 바 있다.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은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만드는 영웅들이 지치지 않고 본연의 임무를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필요한 곳의 요청이 있으면 더 많이 지원을 해서 소방관분들이 편안하고 안전할 수 있도록 그런 부분에 많은 지원을 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소방공무원 복지 향상에 각별히 관심을 갖고 진정성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가동 중이다. 특히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2012년부터 순직 및 공상 소방공무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