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구치 켄타로도 반했다…오사카 엑스포 한국의 날 4만5천명 몰려
뉴스1
2025.05.20 08:48
수정 : 2025.05.20 08:48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한복, K-뷰티, 한강 라면까지. 오사카 엑스포 속 '작은 한국'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한국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오사카 엑스포에 자리한 한국관에서 열린 '한국의 날'과 연계해 한국관광 홍보 행사를 개최하고 방한 홍보전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한국관에서 한일 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를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 자리에서 사카구치 켄타로는 한국여행 토크쇼를 통해 한국에서 기억에 남는 경험으로 한강라면을 유인촌 장관은 '경주'를 추천하며 다양한 한국을 소개했다.
이 외에도 일본 여성층이 열광하는 K-뷰티 메이크업쇼, 가수 케이윌의 드라마 OST 등 K-라이브 공연, 한복 패션쇼 등을 통해 한국의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축제 기간 엑스포 전시센터 '메쎄'에서 한국관광 페스타(Korea Travel Festa)를 열었다. 국내 지자체, 항공사, 유관 업계 등 총 51개 사가 참가해 관광, 음식, 벤처 등 5가지 테마로 한국 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했다.
행사장 내 마련한 메인 스테이지에는스테이지에는 K-팝 아이돌 라이브와 유명 셰프의 한국요리 시연, 한일 e-스포츠 교류대회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관광공사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의 협업으로 마련한 K-푸드존에서는 떡볶이, 김밥, 만두 등 일본인이 선호하는 한국 음식을 선보였다.
한국관광 페스타에는 4만 5000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아울러 같은 기간 엑스포 행사장 내 갤러리 웨스트(Gallery WEST)에서는 '한국 드라마전'을 마련해 한류 팬들의 발걸음을 끌었다.
드라마 명장면 '리플레이'와 스틸컷 전시, 가상현실(VR)체험 등을 위해 긴 줄이 늘어섰다. 한국 드라마전에서는 △킹더랜드 △무인도의 디바 △이번생도 잘 부탁해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등 관광공사가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드라마 콘텐츠를 선보였다.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이벤트가 개최된 4일간은 개막식 당일과 골든위크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내장객이 방문한 기간으로 일본 내 한국에 대한 관심을 알 수 있었다"며 "한국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임명한 사카구치 켄타로와 함께 방한 외래객 유치에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의 대형 미디어월에서는 한국관광 홍보영상 4편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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