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李 방탄 유세' 비판한 김문수에 "위험천만한 테러 정당화"
뉴시스
2025.05.21 09:44
수정 : 2025.05.21 09:44기사원문
김문수 "난 방탄조끼·방탄유리 안 필요. 총 맞을 일 있으면 맞겠다" 민주 "이재명 테러로 생명 잃을 뻔…어제도 민주당사 주변 현행범 체포"
한민수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테러 위협을 겪고 있는 이재명 후보를 비난하면서 '총 맞을 일 있으면 총을 맞겠다'는 극언을 내뱉으며 극우 내란 후보임을 과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테러를 당하면 테러를 당할 일을 한 것인가? 테러를 정당화하는 위험천만한 발언이자 테러를 부추기는 끔찍한 망발이다.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으로서는 극도로 무책임한 발언이기도 하다"고 했다.
김문수 후보는 전날 서울 강서구 남부골목시장 유세에서 이재명 후보가 방탄조끼를 입고 유세 현장 연단에는 방탄유리를 설치한 것을 비판했다.
김 후보는 연설 도중 점퍼 지퍼를 내리면서 "방탄조끼 입고 방탄유리 다 쳐 놓고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돼서 되겠나"라며 "나는 필요 없다. 총 맞을 일 있으면 나는 맞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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