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선박 암모니아 공급 기술 규제자유특구 지정
파이낸셜뉴스
2025.05.21 18:28
수정 : 2025.05.21 18:2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이 '암모니아 벙커링 규제자유특구(이하 특구)'가 최종 지정됐다. '울산 암모니아 벙커링 규제자유특구'는 차량에 고정된 이동식 탱크로리를 이용해 중대형 선박에 암모니아 연료를 안전하게 공급하는 기술 기자재 개발 및 실증하는 사업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21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친환경 연료인 암모니아를 기반으로 하는 친환경 조선산업 생태계 조성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제15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는 '암모니아 벙커링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추진하면서 지난해 9월 후보특구로 선정된 울산을 이날 최종 지정했다.
이번 특구 지정으로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등 기존 규제 아래서는 불가능했던 트럭을 이용한 해상 벙커링 실증이 가능해졌다.
기존에는 암모니아 벙커링을 위해 선박이 육상 연료공급시설로 이동 및 접안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트럭(이동식 탱크로리)이 선박에 암모니아를 직접 충전하는 방식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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