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측 "개인 사적행동"…김여사 '샤넬백' 비서는 출국금지
연합뉴스
2025.05.22 17:12
수정 : 2025.05.22 17:12기사원문
통일교측 "개인 사적행동"…김여사 '샤넬백' 비서는 출국금지
(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관계자가 건진법사 전성배씨에게 김건희 여사 선물용 명품가방 등을 건넨 것과 관련해 통일교 측이 "개인의 사적 행동"이라며 선을 긋고 나섰다.
이어 "국내외 혼란한 정치·외교·경제적 상황을 틈타 통일가의 영적 권위를 세속적인 목적으로 이용하려는 시도에 강력히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검찰은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인 윤모씨가 2022년 전씨에게 김 여사 선물 명목으로 6천만원대 명품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샤넬 가방 등을 건네며 각종 청탁을 한 게 아닌지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이와 관련 김 여사의 수행비서 유모씨에 대해서도 최근 출국금지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씨는 전씨에게 샤넬 가방 2개를 전달받아 웃돈을 주고 교환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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