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여수서 고체연료 발전·비료 수급 현황 점검
뉴시스
2025.05.22 18:01
수정 : 2025.05.22 19:40기사원문
박범수 농식차관, 여수 한국남동발전·남해화학 방문
[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정부가 고체연료 활용 확대와 비료 원료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박범수 차관이 22일 전남 여수시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와 남해화학 여수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는 연간 석탄 120만t을 활용해 약 4만GWh(기가와트시)의 전력을 생산하는 대형 발전소다. 약 900만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이 발전소는 연간 21만t의 고체연료 도입을 목표로, 다음 달까지 시험발전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활용 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박범수 차관은 현장에서 "지난해 남부발전에 이어 남동발전이 고체연료 활용을 추진하는 등 고체연료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시험발전 결과 등을 바탕으로 고체연료 활용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방문한 남해화학에서는 비료 생산 원료의 수급 현황과 공급망 안정성 등을 점검했다.
박범수 차관은 "원자재 수급 및 비료 공급에는 현재까지 큰 문제가 없는 상황이나 중국 수출제한, 러우 전쟁 장기화, 환율 상승 등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비료 원료 공급망 리스크 완화를 위해 매주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박 차관은 "올해 추경(추가경정예산)에 무기질비료 지원사업이 반영된 만큼 농업인의 영농 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비료 수급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lighto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