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편의성 강화' 카뱅, 등록 특허 123건 돌파
파이낸셜뉴스
2025.05.22 18:09
수정 : 2025.05.22 18:09기사원문
카카오뱅크는 등록 특허권이 누적으로 123건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뱅크가 보유한 등록 특허권은 지난달 말 기준 국내 89건, 해외 34건이다. 등록 특허권은 '특허 출원'을 마치고 심사를 통과해 법적인 보호를 받는 특허권을 의미한다.
카카오뱅크는 기술 분야에서 △신경망을 이용해 신분증의 진위 판단을 하는 '신분증 인식 기술' △터치 패턴을 이용해 사용자를 인증하는 '무자각 인증 기술' △거래패턴 분석을 통한 '이상거래 탐지 기술' 등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서비스 분야 특허로는 △모임원들이 '모임통장의 거래 내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 △설정에 따라 앱 화면에서 계좌 금액을 숨길 수 있는 '계좌정보 숨김 서비스' △계좌의 잔고변화패턴을 기반으로 '적정한 금액이 자동으로 저축되는 저금통 서비스' 등이 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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