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검, 도이치 주가조작 공범 소환…재수사 속도
뉴시스
2025.05.22 21:03
수정 : 2025.05.22 21:03기사원문
김건희 휴대폰 확보…권오수 등 소환하나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을 재수사 중인 서울고검이 지난 21일 시세조종의 공범을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수사가 결정된 후 첫 소환 조사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검(고검장 박세현) 형사부는 전날 주가조작의 공범인 이모씨를 불러 조사했다.
대법원은 지난달 이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했다.
고검은 최근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씨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 수사팀이 확보했던 김 여사 휴대전화를 확보하며 본격 조사에 나섰다.
서울고검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최재훈)가 불기소 처분한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 사건 재기수사를 결정한 건 지난달 25일이다.
김 여사는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등과 공모해 지난 2010년 1월~2011년 3월 증권계좌 6개를 갖고 조작에 가담했다(자본시장법 위반 등)는 혐의를 받는다.
고검이 이씨를 시작으로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을 다시 조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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