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公, 김포공항서 '대테러 종합훈련'
파이낸셜뉴스
2025.05.23 17:04
수정 : 2025.05.23 17:0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공항공사는 23일, 김포국제공항 계류장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2025년도 김포국제공항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한국공항공사 △공항경찰대 △제1공수특전여단 △제52보병사단 △서울경찰특공대 △서울특별시 119특수구조단 등 총 15개 기관 200여명이 참여해 실제 발생할 수 있는 테러상황에 대비하여 훈련을 진행했다.
박광호 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장은 "드론 등 최신 기술을 이용한 공격부터 전통적인 방식의 테러까지 위협 수단이 진화하고 있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김포공항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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