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AI 기술 기반 재가 암 환자 영양 관리 교육

뉴시스       2025.05.23 17:11   수정 : 2025.05.23 17:11기사원문

[안양=뉴시스] 안양시 동안구보건소가 23일 재가 암 환자와 그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식생활 개선 영양 관리 교육을 했다. (사진=안양시 제공).2025.05.23.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인공지능(AI) 기술이 암 환자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영양 지식 습득에도 도움을 주고 나섰다.

경기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23일 암 치료 후 집에서 회복 중이거나 관리가 필요한 재가 암 환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이 도와주는 암 환자 식생활-한 끼의 힘'을 주제로 영양 관리 교육을 했다.

보건소 교육실에서 진행된 가운데 환자와 그 가족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AI 기반의 식단 분석 사례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이 쉽고 흥미롭게 영양 관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안내했다.

어느 참가자는 "AI를 활용한 맞춤 식사 찾기, 증상별 식사 관리법 등 실생활과 연관된 교육이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동안구보건소는 관내 재가 암 환자 중 등록된 취약계층에 대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달 기준 등록된 재가 암 환자는 229명에 이른다. 보건소는 환자와 그 가족에게 건강 상태에 따라 기초건강 측정, 투약 관리와 교육, 영양 관리, 물품제공, 정서적 지지 등 다양한 지원을 정기적으로 한다.

김순기 동안구 보건소장은 "재가 암 환자와 가족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질병 극복뿐만 아니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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