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여름철 농업재해 예방대책에 행정력 집중
뉴스1
2025.05.25 08:57
수정 : 2025.05.25 08:57기사원문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여름철 재해 예방을 위해 종합상황실 운영 등 2025년 여름철 농업재해 대책을 마련,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올 여름철은 대기가 불안정해 많은 비가 내리고, 이상 고온에 따른 폭염일수 증가와 함께 태풍이 한반도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전남도는 시군, 농협, 농어촌공사 등 65개소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 연락망 구축 및 기상 상황에 따라 비상시 24시간 근무, 신속한 응급 복구 지원으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 들녘별·품목별 생산자 단체 149명과 농업재해 대응 현장 모니터링반 소통 채널을 구축해 기상 상황 전파와 현장 재해 정보 등을 실시간 공유할 계획이다.
앞서 전남도는 4월 한 달 동안 재해 취약 시설 1729개소, 농업생산기반시설 1만 645개소와 개보수 현장 410개소를 사전 점검하고, 발견된 72개 지적 사항에 대한 조치를 우기 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유덕규 도식량 원예과장은 "여름은 장마, 태풍 등 많은 자연재해가 발생하는 시기"라며 "기상특보에 관심을 두고 배수로 정비 및 시설물 고정 재해예방 시설 설치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에선 지난해 극한 호우와 이상고온 등 총 14건의 재해가 발생해 농작물 3만 5568㏊, 농업시설 22㏊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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