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사전투표 방해' 의혹 "투표권 철저히 보장, 사실 아냐"
파이낸셜뉴스
2025.05.26 10:03
수정 : 2025.05.26 09:59기사원문
"사전투표 못하면 투표일 휴가·외출 등 최대한 여건 보장 예정"
[파이낸셜뉴스]
국방부는 '군 장병 사전투표 관련 국방부 입장'에서 "군은 그동안 각종 선거 시 재외투표·거소투표·사전투표 등 장병들의 투표 여건을 보장해 왔으며, 장병들의 투표권을 철저히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26일 국방부에 따르면 파병부대와 개인파병 장병은 재외투표를 완료했다.
감시초소(GP), 일반전초(GOP), 함정 등에 근무하는 장병들은 거소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국방부는 "각종 사유로 사전투표·거소투표를 실시하지 못한 장병의 경우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 당일 휴가 및 외출 등 최대한 여건을 보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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