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이재명, 거북섬 대책 내야…필요시 감사원에 감사 요청"
뉴시스
2025.05.26 13:32
수정 : 2025.05.26 13:32기사원문
"당차원 특위 구성할 것…김문수도 대책 필요성 공감" "이재명, 당장 오늘이라도 거북섬 방문해 대책 내놔야"
[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경기도지사 시절 경기 시흥 거북섬에 위치한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 조성을 치적으로 내세우자 이를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시흥 웨이브파크를 방문해 현장 점검한 뒤 기자들과 만나 "거북섬 상가뿐 아니라 도시로서의 기능이 작동하고 있는가 의구심이 들었다"며 "이 후보는 지금 당장 오늘이라도 거북섬을 방문해서 상가 주민들, 그리고 인근 시흥 시민분들의 눈물에 대해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계속해서 피하실 게 아니라 법적 책임까지도 받으셔야 한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재발 방지 대책도 함께 내놓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오늘 당 차원에서 특위를 구성하겠다"며 "감사원의 감사가 필요하다면 저희도 검토해서 요청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께서도 거북섬에 대해서는 국가와 지자체 차원에서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 특위가 이런 부분들을 계속 듣고 나가면서 상가 주민분들과 시흥시민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내놓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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