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방문… '경기도지사 최대 치적'

파이낸셜뉴스       2025.05.26 15:33   수정 : 2025.05.26 15:33기사원문
김문수 “기업을 경영하기 좋고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겠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26일 경기도지사 시절 자신의 최대 치적 중 하나로 꼽고 있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찾았다.

김 후보는 "반도체 산업이 대한민국의 모든 산업과 경제를 이끌어가는 큰 역할을 할 수 있게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반도체 특별법 처리와 규제혁신처 신설 등을 거듭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날 송재혁 삼성전자 DS부문 CTO 사장, 박승희 CR담당 사장, 김완표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 등 삼성전자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후보는 방명록에 "삼성 반도체, 초일류 초격차"라고 적었다.

김 후보는 간담회에서 반도체 특별법 처리와 규제혁신처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지나갈 때 보면 상당히 자랑스럽고 뿌듯하다"며 "미국 대통령들도 경탄할 정도의 세계 최대 반도체 공장을 잘 이끌어주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여러 임직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대통령이 되면 반도체 산업이 대한민국의 모든 산업과 경제를 이끌어가는 큰 역할을 할 수 있게 전폭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이 규제 개혁이다. 반도체 특별법은 내놓았는데 통과되지 않고 있고 주 52시간 규제는 R&D(연구·개발) 발목을 잡고 있다"고 했다.



김 후보는 "기업이 잘되면 잘될수록 국가와 국민에게 박수받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잘 될수록 비판받고 족쇄를 채우는 상태에선 삼성도 마찬가지고 우리 기업이 해외로 나간다. 관세 등 부담에도 불구하고 국내에 투자를 계속해줘야만 일자리가 생기고 경제가 돌아간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 어느 나라보다 대한민국이 기업을 경영하기 좋고 국내에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겠다"며 "(삼성전자도) 부디 외국에 나갈 떄 저를 기억하시고 나가지 말고 국내에 투자해주길 간곡히 호소한다"고 말했다.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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