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훈 백상예술대상 욕설 논란 사과 "안 좋은 일 있었다"
뉴시스
2025.05.27 04:42
수정 : 2025.05.27 04:42기사원문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코미디언 김원훈이 '백상예술대상' 욕설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코미디언 김민교, 김원훈, 배우 지예은이 출연했다.
이에 김민교는 "그래서 '백상예술대상' 때 그렇게 표정이 안 좋았냐"며 신동엽의 방송 부문 남자 예능상 수상 소감 당시 김원훈이 정색했던 것을 언급했다.
신동엽은 "시청자들이 그걸 딱 캐치했다. 생방송인데 김원훈이 거기서 살짝 욕을 했다"며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하는데 원훈이 욕하지 말아 달라. 자기도 모르게 그럴 수 있다. 저 축하해주지 말고 김원훈 용서해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당황한 김원훈은 "형님이 받아서 욕했던 게 아니라 정말 그냥 다른 생각에, 잠깐 안 좋은 일이 있어서 찰나의 순간이었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그때 (욕이) 살짝 나왔는데 심사위원한테도 욕한 거 아니다. 그래도 꽁한 분이 계시니 다시 한번 사과하라"고 농담했고, 김원훈은 "진짜 죄송하다"고 재차 사과했다.
후배를 놀리던 신동엽은 "앞으로 너의 세상이 펼쳐질 거다. 요즘 폼 미쳤잖아"라고 격려했다. 김원훈은 "롤모델에게 칭찬받아서 좋다"며 미소를 지었다.
김원훈은 평소 신동엽을 존경했다며 백상예술대상 당시 수상 소감을 준비했었다고 고백했다. 김민교는 "벌써 이겼다고 생각한 거냐"고 지적했고, 지예은은 "오빠 되게 거만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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