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이준석, 3차 토론회까진 꿈쩍 않을 것…28일 분기점"

뉴시스       2025.05.27 09:10   수정 : 2025.05.27 09:10기사원문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선거 후보가 25일 서울 종로구 종묘 인근 서순라길에서 유세 도중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공동취재) 2025.05.25.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장가린 인턴 기자 =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홍보기획단장을 맡고 있는 서지영 의원이 26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3차 TV토론회(27일)까지는 꿈쩍도 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단일화의) 결정적인 분기점은 28일 아침까지"라고 말했다.

서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이 후보는 토론의 강자가 아닌가. 처음부터 본인의 주무대라고 할 수 있는 3차 토론회까지는 끝까지 달리겠다고 생각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선거 자금과 조직이 부족한 개혁신당으로선 TV토론만큼 좋은 선거 캠페인이 없다"고 덧붙였다.

다만 서 의원은 "대선 국면에선 시간 단위로 상황이 급변하기 때문에 언제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른다"며 "결정적인 분기점은 28일 아침까지다. 그때까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말했다.


3년 전 제20대 대선 과정에서도 투표일을 일주일 앞두고 당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전격적으로 단일화를 이룬 바 있다.

당시 두 후보는 마지막 TV토론회가 끝난 후 심야 회동을 통해 단일화에 전격 합의했으며, 유세 과정에서 거듭 "완주하겠다"고 외쳤던 안 후보는 막판에 후보직을 사퇴하는 형태로 양보했다.

현재 이 후보는 "국민의힘과의 후보 단일화는 없다"는 입장을 강하게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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