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가을, 데뷔 후 첫 시구 나선다 "내 버킷리스트 이뤄져"
뉴스1
2025.05.27 10:18
수정 : 2025.05.27 10:18기사원문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아이브(IVE) 가을이 데뷔 후 처음으로 프로야구 시구에 도전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가을은 27일 오후 6시 30분,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는 '2025 KBO리그' LG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시구에 앞서 가을은 소속사를 통해 "데뷔 후 꼭 해보고 싶었던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시구였는데, 이렇게 이룰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영광이다"라며 "좋은 기회 주신 LG트윈스에 감사드린다, 긴장도 되지만 그만큼 설렘도 크다, 제가 드리는 에너지가 LG트윈스의 승리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겠다, LG트윈스 파이팅!"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1년 아이브의 멤버로 데뷔한 가을은 매력적인 음색과 깔끔한 래핑, 세련된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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