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최대 10억달러 해외 신종자본증권 발행 의결

뉴시스       2025.05.27 19:17   수정 : 2025.05.27 19:17기사원문
"킥스 제고 통한 자본건전성 강화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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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한화생명은 27일 임시 이사회를 통해 최대 10억달러(약 1조3650억원) 규모의 해외 신종자본증권 발행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은 K-ICS(지급여력비율·킥스)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 킥스 비율은 요구자본 대비 가용자본을 말한다.

한화생명의 지난 1분기 킥스는 155%로 금융당국의 권고치는 150%와 근사한 수준이다. 지난해 12월 말 대비 9%p(포인트) 하락했다.

한화생명 측은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은 글로벌 금융시장 변화와 자본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조달 자금은 전액 킥스 제고를 통한 자본건전성 강화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올해 국내 3대 신용평가사에 이어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와 무디스에서도 신용등급이 상향됐다. 이 같은 환경은 자금조달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화생명은 다음달 중 수요예측을 거쳐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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