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이나영 소속사도 사칭 피해…"각별한 주의 부탁"
뉴시스
2025.05.28 16:47
수정 : 2025.05.28 16:47기사원문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배우 원빈, 이나영 부부가 속해 있는 소속사가 사칭 피해 주의를 청했다.
원빈, 이나영 소속사 이든나인은 28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최근 당사 직원이라고 사칭하면서 식당 예약 및 고가의 주류 구매 선결제를 요청했다는 내용의 제보를 받았다"며 글을 올렸다.
연예인 또는 관계자를 사칭해 식당에 고가의 와인을 예약하고 노쇼하는 사칭 피해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최근 가수 남진, 윤종신, 송가인을 비롯해 배우 하정우, 남궁민, 변우석, 안재욱, 개그맨 이수근, SBS TV '런닝맨' 등이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원빈과 이나영은 2015년 결혼, 이듬해 12월 득남했다.
1977년생인 원빈은 1997년 KBS 2TV 드라마 '프로포즈'로 데뷔했다. 2000년 드라마 '가을동화'로 스타덤에 올랐다.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2004) '마더'(2009)에서 호연했다.
원빈은 2010년 개봉한 영화 '아저씨' 이후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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